금문고량주 대만여행 현지가격과 한국가격 차이

대만소주로 유명한 금문고량주에 대해 오늘은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가족여행을 강원도 횡성으로 다녀왔습니다. 가족여행에서 가족들과 소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금문고량주 한잔 했는데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대만여행에 다녀온 가족이 한병 사들고 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요즘 고량주 하이볼이 유명한테 저희는 그냥 마셨습니다. 그럼 대만여행에서 모셔온 금문고량주를 소개할게요. 

금문고량주 종류

대만에서 금문고량주는 시장 점유율이 80% 정도 되죠. 그 이유는 대만 국민 빠이주로 다양한 종류의 금문고량주들이 있고 다양한 에디션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아코올 도수도 다양하게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인기 있는 제품은 58%입니다. 그 안에서도 분류를 라벨 색상별로 구분해놓았습니다. 그럼 아래 정리해 드릴게요.

• 알코올 도수: 38%, 46%, 56%, 58%, 68% (이 중에서 제일 인기 있는 제품은 58%입니다.)
• 핑크라벨: 금문고량주 제품 중에서 가장 희귀하고 비쌈
• 화이트라벨: 대만 내에서 소매판매용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제품
• 블랙라벨: 2000년 이후에 생산된 금문고량주 제품으로 해외에서 많이 찾을 수 있는 제품

대만 금문고량주 (좌)38, (중)58, (우)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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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저희 가족이 모셔온 금문고량주 58도는 면세점에서 모셔 왔습니다. 원래는 7~8만 원 정도 하지만 면세점에서는 환율에 따라 2~3만 원 정도입니다. 58도 금문고량주를 2만 원대로 마실 수 있는 게 정말 대단하죠. 한국 식당에 가면 10만 원 정도 받는 거 같아요... 너무 하지 않나요... 

 

대만 금문고량주 말고도 정말 괜찮은 고량주들이 많아요. 카발란 위스키도 좋고요. 이번에 대만여행에서 이번 여행을 위해 특별하게 면세점에서 대만소주 금문고량주 한병 가져온 우리 가족 아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