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과 신논현역 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FantaZ 입니다. 이번에는 2차에 가기 좋은 식당 하나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제 글의 99.99%는 다 내돈내산, 내돈내먹입니다 ㅋㅋ 오늘도 1차 들렸다가 2차에 방문한 식당이에요. 요즘 신논현역 쪽에 저녁시간에 가면 정말 사람들이 많아요. 금리도 오르고 물가도 올라서 힘들다고 하지만 이 동네는 안 그런 거 같아요 ㅎ
위치는 영동전통시장에 위치 하고 있어요. 정말 유명한 시장인데요. 논현역 & 신논현역 사이 먹자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정말 쉬워요 ㅎ 위에 사진은 2차 장소로 방문 하고 다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완전 만석이였고요 시간은 한 10시쯤 이였습니다.
실내
식당 내부는 입구 부터 길에 뻗어 있고요 주로 4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2차 식당! 메뉴만 봐도 막걸리, 소주 메뉴가 한가득 하더라고요 ㅎ
테이블 옆에 귀여운 강아지와 옛날 학생 피규어가 있어서 사진 찍어 봤어요. 손님들의 연령 때는 정말 다양했고요. 다들 오손도손 즐겁게 한잔씩들 하고 계시더라고요.
테이블에 앉으면 기본으로 얼큰한 콩나물 국과 물은 느낌있는 주전자로 주시더라구요. 주전자.. "존x 버텨요 우리.." 오늘 힘들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내일도 힘들거예요. 응원 문구 맞죠? ㅋㅋ
메뉴
오늘 주문 내역
녹두김치파전(반반) - 18,000원
김치 우동 오뎅탕 - 17,000원
새로 - 6,000원 (x 병)
Total: 35,000원 (소주 제외)
녹두김치파전(반반) - 18,000원
이 파전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 분명히 1차에서 고기랑 많이 먹고 왔는데... 2차에서 나오는 음식은 뭐랄까...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전 일단 내 앞에 음식과 젓가락이 있으면 계속 먹는 스타일... 인생에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네요 ㅋㅋ 해야 하는데 ㅎㅎ
김치 우동 오뎅탕 - 17,000원
2차에도 같은 새로 소주로 하기로 해서 주문한 얼큰한 오뎅탕! 대동집은 처음이었는데 지도에 검색해 보니 강남역에도 있고 프랜차이즈 더라고요. 전 항상 궁금한 게 프랜차이즈면 음식 맛을 어떻게 잘 유지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냄비도 그렇게 맛도 그렇고 정말 2 차가서 가볍게 먹기 딱 좋았습니다!
요즘 유행 하는 소주잔이 여기 있더라고요! 잔마다 색이 다양해요. 다른 잔들은 못 찍었는데 제 잔은 하늘색, 다른 사람들은 레드도 있고 그린도 있어요~ 이 잔은 처음이었는데 이쁘더라고요. 하나 구입하고 싶더라고요 ㅎ
Location
논현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영동전통시장에 골목에 위치 하고 있어요.
🗺️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24길 12, 1층 대동집
(논현역 3번 출구에서 209m)
⏰ 영업시간
월-목 17:00 - 01:00
금: 17:00 - 02:00
토: 17:00 - 01:00
일: 17:00 - 24:00
📱 전화번호
0507-1391-9886
내 생각
강남역부터 논현역까지 정말 맛집과 식당들이 몰려 있죠. 저도 주로 이곳에서 회식을 자주 하는데요 대동집은 프랜차이즈 식당이기도 하지만 느낌이라는 게 있잖아요. 전통시장 골목에 있다 보니 분위기가 딱! 2차로 가기에 딱 어울리는 식당 입니다! 오늘도 내돈내먹으로 잘 먹고 갑니다~
논현역 & 신논현역 회식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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