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P/E 비율 (주가수익비율)
P/E는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해당 기업의 수익력 대비 얼마나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기관투자자는 동일 산업 내 비교와 밸류에이션 분석에 활용하며, P/E가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로 해석합니다.
✔️ 실전 팁:
- 동일 산업 평균 P/E와 비교
- 예상 성장률 고려 → PEG ratio 활용
2. ROE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기업이 주주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 순이익을 내는지를 %로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15% 이상이면 양호, 20~50%대일 경우 강세장 시 주목받는 종목입니다.
✔️ 실전 팁:
- 경쟁사 또는 산업 평균과 비교
- DuPont 분석으로 수익성·자산회전·레버리지 확인
3. Free Cash Flow (잉여현금흐름)
FCF는 영업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CapEx)를 뺀 실제 남는 현금을 뜻합니다. 이 자금은 배당, 자사주 매입, 채무상환 등 주주환원에 사용될 수 있어 기관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지표입니다.
✔️ 실전 팁:
- FCF가 지속 상승하는지 추세 추적
- FCF 대비 시가총액으로 현저한 저평가 여부 판단
🏁 마무리 – 이 3가지를 같이 보면?
➡️ P/E로 '현재 가격이 수익 대비 적절한가'를 보고, ROE로 '주주 자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되는가'를 확인하며, FCF로 '실제로 기업이 현금을 생성하고 있는가'까지 점검합니다.
이 세 지표를 조합하면 가격, 수익성, 현금흐름의 3대 축을 모두 아우르는 집중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기관투자자처럼 수익을 내기 위해선 단순히 '어떤 종목인지'뿐 아니라 '얼마에, 어떤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종합적 시각으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 3대 지표는 바로 그러한 실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초입니다.
💡 다음 단계
이 글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 종목에 P/E, ROE, FCF 데이터를 적용해보고, 밸류에이션과 현금흐름 흐름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이후 심화로 EV/EBITDA, D/E, 성장률 지표 등을 추가 분석해보면 더욱 완성도 있는 투자 전략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추천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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