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수제버거] Five Guys 파이브가이즈 강남에 상륙한 미국 버지니아주 수제버거 솔직후기

파이브가이즈(Five Guys) 강남역점

이번에 소개드릴 맛집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시작한 수제버거 Five Guys입니다. 벌써 한국에는 많은 외국 수제 버거 집이 상륙해 있습니다. 제일 유명한 수제버거를 뽑자면 쉐이크쉑이 아닐까 싶습니다. Five Guys는 2023년 6월 운영을 맡고 있는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에프지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김동선 한화 그룹 삼남이 진행하는 주요 사업이기도 합니다. 

 

벌써 강남에 오픈한지 2달이 되었는데 300팀 대기를 하고 있죠. 오픈 한주에는 600팀 대기 여서 오전에 대기하면 점심에 먹고 점심에 대기하면 저녁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도 파이브가이즈는 월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여 고든램지버거도 따라잡았네요.

파이브가이즈(Five Guys) 입장방법

이날도 점심(11시)에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하고 저녁(6시)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요리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예약해서 왔는데도 대기 줄이 많이 길었어요. 6시에 들어와서 주문하고 결제는 6시 반에 했습니다. 참고로 모든 인원이 오거나 나중에 들어오는 것은 안됩니다.

파이브가이즈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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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땅콩

파이브가이즈가 유명한 것 중에 하나는 무료 무제한 땅콩 서비스입니다. 처음에 들어올 때 무료를 한다 안 한다 말이 많았는데 한화 그룹 3남 김동선의 SNS에 "합니다!" 선언도 했었죠 ㅎ 감자는 경상북도 농장에서 가져온다고 딱 써져 있어요

무제한 땅콩

주문하기

주문은 순서대로 기다리다가 하시면 되고 대기 예약 걸 때 딱 예약한 인원수 이상은 입장이 불가입니다. 고객 1인당 최대 3개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근데 1개 먹어도 배 터져요.

주문하기

메뉴

메뉴는 종이 한 장으로 줄 서는 곳에 배치되어 있고 한글 & 영어 둘 다 되어 있어요.

파이브가이즈 메뉴

내부 사진

정말 다시 한번 느꼈어요. 미국 같았으면 세월아 하면서 천천히 했을 텐데 역시 한국 사람은 손이 빨라서 좋아요. 그리고 햄버거 종이 마무리 하시는 분이 헤드 셰프처럼 확인 하고 포장하시더라고요. 근데 다 영어로 소통하더라고요. 신기했어요 ㅎ주문을 하고 나면 다들 옆에서 대기하고 있어요. 제일 먼저 셰이크랑 음료를 따로 주시더라고요. 음료를 무료 Refill이니 편하게 드세요.

1층 사진

파이브가이즈 1층

2층 사진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Red & White으로 해놓았습니다.직원들이 예약건을 잘 컨트롤해서 안에 들어가 보니 자리도 넉넉했어요. 그리고 저 쌓여있는 땅콩들 한번 보세요!

파이브가이즈 2층

1층에서는 안 보이던 엘리베이터가 보였어요. 안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다 보니 제 햄버거들이 딱 나와서 Take-Out 해서 먹었어요.

파이브가이즈 2층

Location

위치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남은 차를 가져오면 고생만 하는 거 잘 아시죠?!

📍주소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1층, 2층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내 생각

예약은 미리 오셔서 대기 예약 하셔야 돼요. 건물 앞에 보면 기계 두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전화번호 & 인원수 넣으시면 카톡으로 테이블링 연동돼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합니다. 2달이 지난 지금은 300팀 정도 대기가 있습니다. 솔직히 많은 해외 수제 버거를 먹어봤지만 전 개인적으로 Five Guys가 양도 푸짐하고 맛도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쉐이크도 너무 느끼하지 않고 Flavor가 작게 씹히지만 존맛입니다. 빨리 바로 가서 먹을 수 있는 정도 줄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그럼 자주 갈 거 같아요.

근처 주변 맛집

강남역 주변에는 정말 맛집도 많고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자주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다녀본 곳 중 맛있었던 곳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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