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여행하면 꼭 들려야 하는 푸꾸옥맛집을 '메오키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푸꾸옥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맛집도 많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터컨티넨탈 호텔 체크아웃하고 푸꾸옥공항 가는 길에 킹콩마트를 한번 더 들를 겸 마트 바로 앞에 위치한 유명한 '메오키친'을 다녀왔는데요. 지금도 계속 생각나네요! 그럼 솔직한 후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치 및 운영시간
메오치킨 위치는 푸꾸옥에서 무조건 방문하는 킹콩마트 반대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꿀팁은 운영시간이 아침 6시30분에 오픈을 하기 때문에 비엣젯항공 타고 오시는 분들은 이곳으로 바로 오셔서 식사하셔도 돼요. 특히 베트남 식당들은 일찍 문을 닫는데 이곳은 밤 1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식사하시면 됩니다. 결제는 신용카드와 애플페이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실내
메오키친은 오픈키친입니다. 손님의 99%가 한국분들이 식사 하고 계셔서 이곳이 정말 유명한 푸꾸옥맛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꼭 한번 들리셔서 드셔보세요. 여행일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푸꾸옥여행할 때 이 길을 꼭 지나가거든요. 자리에 착석하면 시원한 얼음물이 있어서 더운 푸꾸옥에서 시원한 물 한잔이 최고더라고요. '푸꾸옥 생맥주'도 팔고 있었는데 아쉽게 저건 안먹었네요. 마지막 날이라 정신이 없었나 봐요.
메뉴 & 주문하기
메오키친의 메뉴를 보시면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저희는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천천히 다 맛보고 싶었지만 아쉽게 주문이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Banh Mi Chao'만 먹었습니다. 가격을 보시면 12만동이니깐 한화로 약 6,480원 밖에 안해요! 퀄리티 예술입니다. 다른 메뉴도 보시면 가격이 정말 착해요! 다시 푸꾸옥 가고 싶어 지네요.
주문하는 방법은 주문종이가 있습니다. 주문종이에 원하시는 메뉴 옆에 개수 표시하시면 돼요. 저희 가족은 고수를 너무 좋아하는데 한국분들이 정말 고수를 안 드시는 분들이 많은가 봐요. 주문지에도 선택할 수 있게 표시해 둔 것을 보면 말이죠. 직원분 실수로 반세오는 못 먹었지만 Banh Mi Chao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역시 현장의 맛을 전할 수는 없지만 정말 음식 퀄리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빵이 겉은 아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저희가 잘 아는 바게트빵이고 그 안에 이것저것 넣어서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사진으로 다시 보니깐 또 가고 싶네요.
구글리뷰 & 이벤트
저희 가족은 푸꾸옥에 12월 첫째 주에 다녀왔는데요. 구글리뷰를 그때만 봐도 뭐지? 이랬습니다. 이유는 리뷰가 정말 많아요. 오늘 기준으로만 봐도 리뷰 약 900개인데 별은 5점 만점에 4.9점을 받고 있으니깐요. 근데 5점 만점 받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벤트는 구글에 리뷰를 작성하면 음료 한 개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저희도 간단하게 작성하고 Sprite 캔 하나 받아서 시원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푸꾸옥 맛집 리스트
일주일 동안 푸꾸옥여행을 하면서 푸꾸옥맛집을 정말 열심히 찾아다녔는데요. 역시 여행의 꽃은 현지 맛집인 거 같아요. 이왕 여행하는 거 맛있는 거 먹으면서 다니면 너무 좋잖아요. 특히 이곳 앞에는 킹콩마트가 있으니 저희가 킹콩마트에서 구입한 내역도 제가 아래 글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아래 글 말고도 제가 푸꾸옥여행하면서 했던 경험들 글로 많이 남겨 두었으니 참고하시고 좋은 푸꾸옥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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