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무비자 체류기간 45일 여행용 e비자 90일로 연장 8월 15일 부터

2023년 8월 15일부터 베트남 여행 무비자 체류기간 45일, 여행용 E비자 90일로 연장 확정

 

베트남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조치를 내놨습니다. 8월 중순부터 여행용 e비자 체류 기한을 90일까지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관광객 유치 확대와 투자 유치 촉진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 국회는 최근 출입국법 개정안을 승인하면서 이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개정안은 오는 8월 15일부터 시행 됐습니다. 현재의 e비자 체류 기한이 30일에서 90일로 늘어나게 되며, 무비자 입국 또한 체류 기한이 45일까지 확대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 베트남에 들어온 외국인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63%에 불과한 46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상사한 정보: 호치민 한인회 https://koreanhcm.org/?page_id=1897 

베트남 비자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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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이미 80개 나라와 지역과 e비자 협정을 맺어 시행 중이며, 25개 나라 국민들에게는 무비자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의 팜 민 찐 총리가 관광산업 진흥 콘퍼런스에서 비자 면제 대상국을 늘리고 유효 기간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베트남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800만명으로 잡았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길게 베트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베트남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국제적인 주목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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