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를 준비중에 계신분들은 푸꾸옥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한인 마사지 가게로 바로 가시죠. 제일 큰 이유는 새벽 비행기에서의 피곤함과 저렴한 오일마사지를 받기 위함일 것입니다. 저도 택시기사분께서 직접 추천해 주신 로컬스파 'Happy Day Spa'에서 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한인 마사지 가격은 대부분 60분에 59만 동($26)입니다. 원화로 하면 32,000원 정도 하죠. 하지만 푸꾸옥 로컬가게의 가격은 절반이니 가성비 또한 최고입니다. 이곳도 구글리뷰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받고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내사진
한인스파 같은 경우는 인테리어가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로컬 마사지 가게의 실내는 정말 내가 베트남에 온것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곳 입니다. 오일마사지 침대는 4개 그리고 로비에서 발마사지 받을 수 있는 의자도 4개가 있습니다.
- 오일마사지 침대: 4개
- 발마사지 의자: 4개
가격 & 운영시간
'Happy Day Spa'의 마사지 가격을 보시면 푸꾸옥 현지 한인 스파 가격 대비 절반이라 확실하게 저렴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일 많이 받는 기본 Body Massage와 Foot Massage 가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마사지 이외에도 좀 더 디테일한 마사지도 있으니 메뉴 참고하세요.
Body Massage 가격
- 60분: 300,000동(약 16,000원)
- 90분: 450,000동(약 24,000원)
- 120분: 550,000동(약 30,000원)
Foot Massage 가격
- 30분: 170,000동(약 9,000원)
- 60분: 280,000동(약 15,000원)
기본 제공
도착하면 직원분이 기본으로 물과 망고 캔디를 주십니다. 사진에 보이는 '망고 소프트 캔디' 정말 맛있었어요! 진심 이거 뭐지 하면서 기다리며 계속 먹었습니다.
발마사지 후기
발마사지를 기다리면서 직원분이 발 물을 준비해 주셨고 담그고 있는 사이에 또 망고 캔디를 흡입했습니다. 그리고 남자 직원분이 오셨는데 압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기본 발마사지 60분에 28만 동(약 15,000원)으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커튼 안쪽에서는 한인 커플이 마시지를 받고 계셨고 한국 여행객들도 방문하는 업소 같았습니다.
소나시야시장 경험담
소나시야시장에 많은 한국 여행객분들이 찾아가시죠. 저도 야시장에서 음식과 과일을 테이크아웃해서 호텔에서 먹기도 하고 라온스파에 미리 연락하여 공항 픽업받아서 가족 마사지받은 경험담을 아래처럼 정리해 두었습니다. 참고하시면서 여행 준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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